데모데이 3축: Flow, Tension, Connection
좋은 데모데이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. Flow(흐름), Tension(긴장), Connection(연결). 이 세 가지 축이 균형을 이룰 때 투자가 일어나는 장면이 완성된다.
🎯이 글의 대상
이 가이드는 AC(액셀러레이터), 공공기관 담당자, 데모데이 기획자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. 데모데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.
3축 개요
📘 정의: 데모데이 3축
데모데이 3축은 성공하는 데모데이의 핵심 설계 요소다.
- Flow(흐름):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동선과 시간 흐름
- Tension(긴장): 집중과 기대감을 만드는 극적 장치
- Connection(연결): 투자자와 창업팀의 의미 있는 만남
세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데모데이는 성공한다.
3축의 관계
| 축 | 역할 | 결핍 시 문제 |
|---|---|---|
| Flow | 기반 | 혼란, 이탈 |
| Tension | 촉매 | 지루함, 무관심 |
| Connection | 목적 | 성과 없음 |
Flow(기반) → Tension(촉매) → Connection(목적)
Flow가 기반을 만들고, Tension이 집중을 유도하며, Connection이 성과를 만든다.
Flow: 흐름의 설계
Flow란 무엇인가
📘 정의: Flow
**Flow(흐름)**는 참가자가 데모데이를 경험하는 동선과 시간의 흐름이다. 물리적 동선(공간)과 심리적 동선(시간)이 모두 포함된다.
좋은 Flow는 참가자가 "자연스럽게" 다음 단계로 이동하게 만든다.
Flow의 두 가지 차원
| 차원 | 설명 | 설계 포인트 |
|---|---|---|
| 물리적 Flow | 공간 이동 동선 | 등록 → 좌석 → 네트워킹 존 |
| 심리적 Flow | 시간/감정 흐름 | 기대 → 집중 → 행동 |
물리적 Flow 설계
핵심 원칙: 병목 제거 + 자연스러운 유도
- 등록 데스크는 입구에서 충분히 떨어져 있는가? (혼잡 방지)
- 좌석에서 네트워킹 존으로 이동이 자연스러운가?
- 화장실, 음료 등 편의시설 접근이 쉬운가?
- VIP(투자자) 동선이 일반 참가자와 구분되는가?
- 비상구, 안전 동선이 확보되어 있는가?
심리적 Flow 설계
핵심 원칙: 에너지 곡선 설계
| 시간대 | 에너지 | 콘텐츠 |
|---|---|---|
| 시작 30분 | 상승 | 오프닝, 기대감 조성 |
| 중반 | 최고조 유지 | 핵심 피칭 |
| 후반 | 전환 | 마무리 → 네트워킹 전환 |
⚠️주의
Flow 실패 신호
- 참가자들이 "어디로 가야 하죠?" 질문
- 발표 중간에 자리 이탈 많음
- 네트워킹 시간에 사람들이 흩어짐
- "언제 끝나요?" 질문 빈번
Tension: 긴장의 설계
Tension이란 무엇인가
📘 정의: Tension
**Tension(긴장)**은 참가자의 집중과 기대감을 만드는 극적 장치다.
지루함의 반대. Tension이 있어야 발표에 집중하고, 다음이 궁금해지고, 행동(미팅 신청)으로 이어진다.
Tension의 유형
| 유형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서사적 긴장 | 스토리의 기승전결 | "다음 팀은 어떤 문제를 푸나?" |
| 시간적 긴장 | 제한된 시간 | "5분 안에 핵심만" |
| 사회적 긴장 | 타인의 시선 | "투자자들이 보고 있다" |
| 경쟁적 긴장 | 암묵적 비교 | "저 팀보다 나은가?" |
Tension 설계 기법
1. 발표 순서 설계
| 순서 | 원칙 | 이유 |
|---|---|---|
| 첫 번째 | 강한 팀 | 첫인상, 분위기 설정 |
| 중간 | 다양성 배치 | 지루함 방지 |
| 마지막 | 기억에 남을 팀 | 여운, 네트워킹 연결 |
2. 시간 압박 활용
- 발표 시간 엄격 준수 (종료 1분 전 신호)
- Q&A 시간 제한
- 네트워킹 시간 예고 ("발표 후 30분간만")
3. 기대감 조성
- 각 팀 소개 전 티저/훅이 있는가?
- MC가 다음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만드는가?
- 발표 사이 적절한 간격이 있는가? (호흡)
⚠️주의
Tension 과잉 신호
- 참가자들이 긴장해서 질문을 못함
- 분위기가 너무 경직됨
- 창업팀이 압박감에 실수
- 네트워킹 시간에도 어색함 지속
Connection: 연결의 설계
Connection이란 무엇인가
📘 정의: Connection
**Connection(연결)**은 데모데이의 궁극적 목적이다.
투자자와 창업팀이 의미 있게 만나고, "다음에 더 이야기하고 싶다"는 관계가 형성되는 것. 발표만 잘하고 연결이 없으면 데모데이는 실패다.
Connection의 단계
| 단계 | 설명 | 설계 포인트 |
|---|---|---|
| 인지 | "저 팀이 있구나" | 발표, 부스, 자료 |
| 관심 | "더 알고 싶다" | 피칭 내용, Q&A |
| 접촉 | "직접 만나자" | 네트워킹 시간, 매칭 |
| 약속 | "다음에 만나자" | 팔로업 시스템 |
Connection 촉진 설계
1. 네트워킹 시간 확보
| 요소 | 권장 | 비권장 |
|---|---|---|
| 시간 | 발표 시간의 50% 이상 | 발표만 하고 끝 |
| 구조 | 매칭 테이블, 1:1 존 | 자유 네트워킹만 |
| 촉진 | 사전 매칭, 관심 표시 시스템 | 우연에 맡김 |
2. 관심 표시 시스템
- 투자자가 관심 팀을 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가?
- 창업팀이 투자자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가?
- 매칭된 정보가 양측에 전달되는가?
- 네트워킹 시간에 매칭된 사람끼리 연결되는가?
3. 팔로업 구조
| 시점 | 액션 | 담당 |
|---|---|---|
| D+0 | 관심 표시 집계 | 운영팀 |
| D+1 | 양측에 정보 전달 | 운영팀 |
| D+3 | 미팅 일정 조율 | 창업팀 |
| D+7 | 성사 여부 확인 | AC |
3축 균형 찾기
균형 진단표
| 상태 | Flow | Tension | Connection | 증상 |
|---|---|---|---|---|
| 이상적 | O | O | O | 성공적 데모데이 |
| 혼란형 | X | O | O | 좋은 내용, 나쁜 경험 |
| 지루형 | O | X | O | 연결은 되나 기억 안 남음 |
| 허탕형 | O | O | X | 좋은 행사, 성과 없음 |
| 최악 | X | X | X | 전면 재설계 필요 |
3축 체크리스트
Flow 체크
- 동선이 자연스럽게 설계되었는가?
- 시간 배분이 적절한가?
- 참가자가 "다음에 뭐하지?" 고민하지 않는가?
Tension 체크
- 발표 순서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었는가?
- 적절한 시간 압박이 있는가?
- 기대감과 집중을 유도하는 장치가 있는가?
Connection 체크
- 네트워킹 시간이 충분한가?
- 관심 표시/매칭 시스템이 있는가?
- 팔로업 구조가 준비되어 있는가?
사례: 3축 적용
📊Case Study: 데모데이 A - 3축 균형 달성
Flow 설계
- 등록 → 좌석 → 휴식 → 네트워킹 존 명확한 동선
- 10분 발표 × 8팀 + 중간 휴식 15분 + 네트워킹 60분
Tension 설계
- 첫 번째: 가장 강한 팀 (분위기 설정)
- 중간: 업종 다양하게 배치 (지루함 방지)
- 마지막: 스토리가 강한 팀 (여운)
- 타이머 화면 표시 (시간 압박)
Connection 설계
- 사전 매칭: 투자자 관심 분야 + 팀 매칭
- 관심 카드: 발표 중 관심 표시
- 매칭 테이블: 5개 테이블에 매칭된 팀-투자자 배치
- D+1 팔로업: 관심 표시 결과 양측 전달
결과
- 후속 IR 미팅 성사율: 팀당 평균 2.3회
- 투자자 만족도: 4.5/5
- "가장 효율적인 데모데이였다" 피드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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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업데이트: 2026-01-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