컨퍼런스 기획 가이드
컨퍼런스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 담론 형성이다. 좋은 컨퍼런스는 참가자가 "새로운 관점을 얻었다"고 느끼게 만든다. 핵심은 "답"이 아니라 **"좋은 질문"**을 던지는 것.
🎯이 글의 대상
이 가이드는 AC, 공공기관, 미디어, 커뮤니티 운영자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.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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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업 이벤트 전문 기획사
컨퍼런스 50+ 기획, SXSW/Slush 벤치마킹
🎤 담론이 형성되는 컨퍼런스를 원하시나요? "발표회"가 아니라 "공론장"을 설계합니다.
기획 컨설팅 문의컨퍼런스란?
📘 정의: 컨퍼런스
컨퍼런스는 특정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이 교차하며 담론이 형성되는 공론장이다. 본질은 "정보 전달"이 아니라 **"새로운 관점의 발견"**이다.
컨퍼런스에 대한 흔한 오해
| 일반적 오해 | 현실 |
|---|---|
| "유명인을 섭외하면 성공한다" | 유명인 섭외는 함정. 질문이 중요 |
| "정보를 많이 전달하면 좋다" | 정보 과잉은 피로. 관점 전환이 핵심 |
| "발표가 좋으면 성공" | 패널/Q&A/네트워킹이 더 중요할 수 있음 |
| "주제만 정하면 된다" | 주제보다 "질문"이 담론을 만든다 |
📊Case Study: TED vs TED-style 컨퍼런스
TED의 차별화 포인트:
- 키노트 시간: 18분 제한 (과학적 집중력 한계 기반)
- 연사 리허설: 최소 6회, 전문 코치 동반
- 큐레이션: 매년 약 10,000건 지원 → 70명 선정 (0.7%)
- 결과: 연간 조회수 10억+, 번역 100개 언어
한국 컨퍼런스의 일반적 문제점:
- 키노트 30분+로 청중 이탈
- 연사 리허설 0~1회
- 큐레이션보다 "섭외 가능 여부"가 기준
핵심 차이는 "연사의 지명도"가 아니라 "큐레이션의 깊이"다.
→ 컨퍼런스 정의와 담론의 공론장
아젠다 설계: DTSA 프레임워크
좋은 아젠다는 "좋은 질문"에서 시작한다. DTSA는 질문의 품질을 검증하는 프레임워크다.
| 기준 | 설명 | 나쁜 예 | 좋은 예 |
|---|---|---|---|
| D (Debatable) | 논쟁 가능한가? | "AI는 중요한가?" | "AI가 VC를 대체할 수 있는가?" |
| T (Timely) | 지금 다뤄야 하는가? | "인터넷은 세상을 바꿨나?" | "생성AI는 2024년 투자 기준을 바꿨나?" |
| S (Scoped) | 범위가 명확한가? | "스타트업은 어떻게 성공하나?" | "B2B SaaS의 PLG 전환 시점은?" |
| A (Actionable) | 참가자가 행동할 수 있나? | "미래는 불확실하다" | "2025년 투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준은?" |
DTSA Framework
Debatable
논쟁 가능
Timely
시의적
Scoped
범위 설정
Actionable
실행 가능
Debatable
논쟁 가능
Timely
시의적
Scoped
범위 설정
Actionable
실행 가능
→ DTSA 프레임워크 상세
연사 설계
연사의 4가지 역할
| 역할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증인 (Witness) | 직접 경험한 사람 | "Series B 투자를 받은 창업자" |
| 분석가 (Analyst) | 데이터/패턴을 분석하는 사람 | "VC 파트너, 업계 리서처" |
| 반례 (Contrarian) | 반대 관점을 가진 사람 | "PLG에 반대하는 엔터프라이즈 전문가" |
| 비평가 (Critic) | 메타적 관점을 가진 사람 | "저널리스트, 학자" |
⚠️주의
유명인 섭외의 함정: 유명하다고 좋은 연사는 아니다. "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인가?"가 기준이다.
📊Case Study: SXSW
SXSW는 연사 포트폴리오에서 4가지 역할을 균형 있게 배치한다. "유명인 1 + 현장 전문가 2 + 반대 관점 1" 구성이 일반적.
→ 연사 설계 가이드
모더레이터 설계
모더레이터의 4가지 역할
| 역할 | 설명 |
|---|---|
| 진행자 | 시간 관리, 흐름 조율 |
| 질문자 | 핵심 질문 던지기, 깊이 유도 |
| 중재자 | 대립 관점 조율, 균형 유지 |
| 정리자 | 핵심 인사이트 정리, 요약 |
질문의 3가지 레이어
| 레이어 | 예시 |
|---|---|
| 사실 | "작년 투자 규모는?" |
| 의견 | "이 추세가 계속될까요?" |
| 가치 | "이게 바람직한 방향인가요?" |
→ 모더레이터 가이드
세션 포맷
포맷별 특징
| 포맷 | 연사 | 시간 | 적합한 상황 |
|---|---|---|---|
| 키노트 | 1명 | 20~30분 | 오프닝, 핵심 메시지 전달 |
| 패널 토론 | 3~5명 | 40~60분 | 다양한 관점 교차 |
| 파이어사이드 챗 | 2명 | 30~40분 | 깊은 대화, 스토리텔링 |
| 워크숍 | 1~2명 | 60~90분 | 실습, 참여형 |
→ 세션 포맷 상세
프로그램 구조: 서사 아크
| 시간대 | 역할 | 에너지 |
|---|---|---|
| 오프닝 | 기대감 형성 | ↗ 상승 |
| 오전 | 핵심 인사이트 전달 | → 유지 |
| 점심 | 네트워킹 + 휴식 | ↓ 하강 |
| 오후 초반 | 심화 논의 | ↗ 재상승 |
| 오후 후반 | 실용적 적용 | → 유지 |
| 클로징 | 핵심 정리 + 액션 유도 | ↗ 피크 |
→서사 아크: 영화처럼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.
→ 프로그램 시간표 설계
운영 체크리스트
D-30
- 아젠다(질문) 확정
- 연사 포트폴리오 구성
- 모더레이터 섭외
- 프로그램 타임라인 확정
D-7
- 연사 사전 조율 (질문 공유)
- 모더레이터 브리핑
- 기술 테스트 (마이크, 프로젝터)
- 참가자 안내 발송
D-Day
- 연사 대기실 운영
- 타임키핑
- Q&A 관리
- 녹화/기록
→ 운영 실무 가이드
하위 가이드 전체
| 영역 | 페이지 |
|---|---|
| 기본 개념 | 정의, KPI |
| 아젠다 설계 | DTSA 프레임워크, 질문 설계, 하위 질문, 나쁜 사례 |
| 연사 설계 | 4가지 역할, 포트폴리오, 섭외 템플릿, 사전 조율, 유명인 함정 |
| 모더레이터 | 4가지 역할, 질문 레이어, 테크닉, 흔한 실수 |
| 운영 실무 | 세션 포맷, 패널 토론, 파이어사이드, 프로그램 구조, 예산 |
💡 담론이 형성되는 컨퍼런스를 설계합니다. EpicStage는 스타트업 이벤트 전문 프로듀서입니다.
기획 컨설팅 문의마지막 업데이트: 2026-01-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