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IFT [F] 실현 가능성(Feasibility): PMF와 수익 모델 논증
아이디어가 좋아도 실행 못 하면 투자 대상이 아니다. 투자자는 "이 솔루션이 실제로 작동하는가?"와 "이 팀이 돈을 벌 수 있는가?"를 동시에 증명하길 원한다. 실현 가능성은 Product-Market Fit + Business Model Fit이다.
🎯이 글의 대상
이 가이드는 AC(액셀러레이터) 담당자, 피칭 코치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. 포트폴리오 기업의 PMF와 수익 모델 논증을 진단하고 코칭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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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현 가능성(Feasibility)이란?
📘 정의: Feasibility
**Feasibility(실현 가능성)**는 SHIFT 프레임워크의 네 번째 요소로, "이 솔루션이 문제를 해결하고,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는가?"를 증명하는 논증이다. 좋은 아이디어도 실행 못 하면 의미가 없고, 문제를 해결해도 돈이 안 되면 투자 대상이 아니다.
실현 가능성의 두 가지 차원
| 차원 | 질문 | 증명 방법 |
|---|---|---|
| Product-Market Fit | 솔루션이 문제를 해결하는가? | 사용자 반응, 리텐션 |
| Business Model Fit | 돈을 벌 수 있는가? | 유닛 이코노믹스, 마진 |
Solvency: 솔루션이 작동하는가?
📘 정의: Solvency
**Solvency(해결력)**는 "이 솔루션이 정말로 문제를 해결하는가?"를 증명하는 것이다. Harms에서 정의한 고통을 이 솔루션이 실제로 줄여주는지, 그리고 그 메커니즘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보여줘야 한다.
Solvency 증명의 3단계
| 단계 | 질문 | 증명 방법 |
|---|---|---|
| 1. 이론 | 왜 이 방식이 문제를 해결하나? | 로직/메커니즘 설명 |
| 2. 프로토타입 | 작동하는가? | 데모/MVP |
| 3. 시장 검증 | 고객이 원하는가? | Traction |
📊Case Study: Dropbox의 Solvency 증명
문제: 파일 동기화가 번거롭다
Solvency 메커니즘:
- 이론: "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자동 동기화"
- 프로토타입: Drew Houston의 3분짜리 데모 영상
- 시장 검증: 대기자 명단 75,000명 → 30만 명
"어떻게 작동하는지"를 보여주고, "고객이 원한다"를 숫자로 증명했다.
유닛 이코노믹스: LTV > CAC
📘 정의: 유닛 이코노믹스
**유닛 이코노믹스(Unit Economics)**는 고객 1명당 수익성을 분석하는 것이다. 핵심 공식은 LTV > CAC: 고객 생애 가치(LTV)가 고객 획득 비용(CAC)보다 커야 지속 가능하다.
LTV/CAC 공식
LTV = ARPU × 평균 이용 기간 × 마진율
CAC = 마케팅 비용 ÷ 신규 고객 수
LTV/CAC 비율 = LTV ÷ CAC (최소 3배 이상 권장)
스테이지별 기준
| 스테이지 | LTV/CAC | 해석 |
|---|---|---|
| 시드 | 1~2x | "가설이 있다" |
| 시리즈 A | 3x+ | "유닛 이코노믹스 증명됨" |
| 시리즈 B+ | 5x+ | "확장 가능" |
⚠️주의
LTV/CAC만 보면 안 된다. CAC 회수 기간도 중요하다. LTV/CAC가 5배여도 회수에 3년 걸리면 현금흐름 문제가 생긴다. "CAC를 몇 개월 만에 회수하나요?"가 후속 질문이다.
Traction: 증명의 기술
📘 정의: Traction
**Traction(트랙션)**은 제품이 시장에서 견인력을 얻고 있다는 증거다. "우리 제품이 좋습니다"가 아니라 "시장이 우리 제품을 원합니다"를 데이터로 보여주는 것이다.
Traction 유형별 증명력
| Traction 유형 | 증명하는 것 | 증명력 |
|---|---|---|
| 유료 고객 | PMF + WTP | 최강 |
| 매출 | 비즈니스 모델 작동 | 최강 |
| 반복 구매/리텐션 | 제품 가치 | 강함 |
| 바이럴 계수 | 자연 성장 | 강함 |
| DAU/MAU | 사용 습관 | 중간 |
| 대기자 명단 | 관심도 | 약함 |
| 다운로드 | 인지도 | 약함 |
스테이지별 Traction 기대치
| 스테이지 | 기대 Traction |
|---|---|
| 프리시드 | 문제 검증, MVP, 초기 사용자 |
| 시드 | 유료 고객, 리텐션 데이터 |
| 시리즈 A | MRR, 성장률, LTV/CAC |
| 시리즈 B | 확장 가능한 채널, 시장 점유율 |
J-커브: 초기 손실의 논리
📘 정의: J-커브
**J-커브(J-Curve)**는 스타트업 초기에 손실이 발생하다가 일정 시점 이후 급격히 성장하는 패턴이다. 초기 손실이 "실패"가 아니라 "투자"임을 설명하는 프레임이다.
J-커브 논증 예시
"현재 월 5,000만원 적자입니다.
하지만 이 적자는 고객 획득 비용입니다.
고객당 LTV가 200만원이고 CAC가 50만원이므로,
지금 적자가 나도 12개월 후 수익이 됩니다.
적자를 줄이려면 마케팅을 줄이면 됩니다.
하지만 지금은 시장 점유율 확보가 우선입니다."
업종별 Feasibility 포인트
SaaS
- MRR/ARR 성장률 (월 15%+ 우수)
- Churn Rate (월 2% 미만 우수)
- Net Revenue Retention (100%+ 우수)
- CAC Payback Period (12개월 미만 우수)
커머스/마켓플레이스
- GMV 성장률
- Take Rate (수수료율)
- 반복 구매율
- 양면 네트워크 효과 증거
딥테크/바이오
- 기술 마일스톤 달성 현황
- IP 포트폴리오
- 파이프라인 단계
- 규제 승인 경로
흔한 실수와 교정
| 흔한 실수 | 올바른 접근 |
|---|---|
| "사용자가 좋아합니다" | "유료 전환율이 X%입니다" |
| MAU만 강조 | 리텐션, 반복 사용 패턴 제시 |
| 매출만 강조 | 유닛 이코노믹스 분해 |
| "올해 100억 목표" | "현재 월 1억, 월 20% 성장 중" |
| 적자 숨기기 | J-커브 논리로 설명 |
AC를 위한 코칭 체크리스트
- 솔루션의 작동 메커니즘이 명확한가?
- Traction이 스테이지에 맞는가?
- 유닛 이코노믹스가 계산되어 있는가?
- LTV/CAC 비율이 설명되는가?
- 적자가 있다면 J-커브 논리가 있는가?
- 업종별 핵심 지표가 포함되어 있는가?
자주 묻는 질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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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칭 코칭 문의마지막 업데이트: 2026-01-26